10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 사진행사에서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홍보모델들이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은 한돈농가를 대표하는 한돈자조금이 2010년부터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과, 국민들의 건강한 선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마음담아 드림’을 콘셉트로 가성비 높은 한돈 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인삼포크 진생원 등 총 18개 육가공 브랜드가 참여해 선보인 이번 한돈 선물세트는 시중보다 저렴하다. 최고 인기 부위인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 뿐만 아니라 햄, 소시지, 돈육포 등 한돈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가격대도 3~5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10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다.
특히 오는 12일과 17일에는 ‘드림한돈닷컴‘을 통해 모든 한돈 선물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타임 세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기에 2017 무료 토정비결 서비스 제공, SNS 공유 이벤트, 신년 감사 편지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인 만큼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제품들을 구성했다.”며 “이번 설엔 우리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돼지 한돈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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