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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삼성병원 경남 첫 병문안문화 개선 나서

입력 : 2017-01-11 11:08:47 수정 : 2017-01-11 1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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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경남도내에서 처음으로 ‘병문안 문화 개선’에 나선다.

삼성창원병원은 11일 전 병동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 출입 시스템을 설치하고 환자 보호를 위해 상주보호자 1인과 의료진 외 병동 출입을 제한하는 병문안 문화 개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병문안 문화 개선’ 활동은 보건복지부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내용으로, 입원환자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환자, 가족,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병원은 병동 슬라이딩 도어를 개방하는 면회허용시간을 운영한다. 평일 저녁은 6시~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12시, 저녁 6시~8시까지만 병동 출입이 허용된다.

면회허용시간 외 방문객은 본관 1층 입원환자 면회실에서 환자와 면회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입원환자 면회실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면회허용시간 외에는 병동의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이 운영되고, 바코드로 인식되는 출입증을 소지한 환자와 보호자만 출입이 가능하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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