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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교성지구, 대학타운 원룸주택 부지 공급 예정

입력 : 2017-01-11 14:21:21 수정 : 2017-01-11 14: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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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루첸(대표 지우제) 수익성 높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진천교성지구, 교육문화 글로벌 허브로 조성 계획 발표

 

우석대학교 아셈캠퍼스가 위치한 진천교성지구에 원룸주택이 가능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될 예정으로 임대사업자들과 원룸신축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학주변 원룸주택 부지는 확실한 수요와 입지의 제한성으로 인기가 높다. 초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대학가 원룸임대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주변은 대부분 개발이 완료되어 좋은 입지여건을 갖춘 신축 원룸주택 부지를 찾기란 쉽지 않고, 기존 원룸주택을 매입시에는 매입비용에 리모델링비용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진천교성지구에 공급 예정인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우석대학교 아셈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가 원룸주택으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진천교성지구는 대학타운 개념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기 때문에 2천명이 넘는 우석대학교 아셈캠퍼스 학생의 원룸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 게다가 진천교성 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우석대학교 및 공동주택단지, 교육문화복합시설, 근린공원 등을 연결하고 있으며, 보행자 도로를 이용해 주요 시설 및 배후 단지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어 개발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공급대상필지는 총32필지로 필지당 82평~99평 내외이며, 현재 부지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시행자 대명루첸(대표이사 지우제)에서 도로, 상하수, 전기통신, 도시가스 등 기발시설을 설치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한편 진천군과 사업시행자 대명루첸은 진천교성지구를 교육문화 글로벌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준주거용지 5,300여 평에 들어설 교육문화복합시설에는 글로벌영재교육을 위한 특화된 국제학교, 초중등 종합예술학교 및 공연, 쇼핑, 주거,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랜드마크 건물을 계획하고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아파트 1차분 약 500세대에서 1000세대 분양도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 2,300여 세대 대단지 교육테마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진대명루첸 관계자는 "진천교성지구에 명품 주거단지와 글로벌 교육문화복합시설 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그 동안 지역 산업 발전에 비해 뒤쳐져 있던 주거, 교육, 문화, 상업도 함께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 진천 교성지구는 국제문화 및 교육허브 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교성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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