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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모락모락∼ 겨울 맛기행은 부산이지예!

입력 : 2017-01-13 14:01:10 수정 : 2017-01-13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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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달 말까지 '스탬프 투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등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겨울 여행주간을 맞아 ‘모락모락 부산 겨울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인데도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부산에서 온천을 즐기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부산 바다와 스파(온천), 음식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인 셈이다.

우선 겨울 여행주간 동안 ‘모락모락 부산 겨울이야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전통시장 주요 먹거리인 기장시장(대게), 서면시장(돼지국밥), 자갈치시장(해산물), 부평시장(어묵·유부주머니), 해운대시장(곰장어), 국제시장(씨앗호떡, 비빔당면)의 유명 음식을 맛보고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은 부산역 광장 내 부산여행 홍보관에서 구포국수, 부산어묵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겨울여행 주간 동안 해운대구청 열린 정원 내에 해운대 온천 이벤트 족욕탕을 운영하고 닥터피시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겨울 여행주간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 한해 부산역에서 온천과 전통시장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와 공사는 여행주간 동안 부산역 광장에 ‘부산여행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고, 원도심 스토리투어의 먹거리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부산 낙동강 생태탐방 에코투어, 모락모락 온천여행&로맨틱 야경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부산 겨울의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여행주간 동안 부산의 온천과 별미, 바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면서 “접근성 좋고 따뜻한 부산에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여행주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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