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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폭행한 취객, 중소기업 오너 아들이었다

입력 : 2017-01-11 17:26:36 수정 : 2017-01-11 19: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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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사진)을 폭행한 남성이 한 중소기업 대표의 아들로 밝혀졌다. 

연예 전문 온라인 신문 디스패치는 11일 이태곤을 폭행한 30대 남성 A씨가 사료재를 수출하는 모기업 대표의 아들이라고 보도했다. 이 회사 이사로 재직 중인 A씨는 폭행사건 후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채 보도에 따르면 A씨의 지인은 "A씨가 이번 사건을 자랑처럼 떠들고 다닌다"며 "변호사를 통해 쌍방(폭행)으로 몰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지난 7일 오전 1시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치킨집 앞에서 술에 취한 남성 2명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이태곤은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태곤을 때린 상대방 측은 쌍방 폭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태곤 측은 일방적인 폭행이었다고 맞서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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