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은 1년 동안 청년과 소통해 청년 눈높이에서 문제를 찾고 정책을 제안한다.
또 국내 청년단체와 교류하고 청년축제를 기획하거나 직접 참여한다.
대구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만19∼39세 남·여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자기소개서, 주요 활동경력 등을 심사해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4일까지 청년정책과로 등기우편,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희송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청년위원은 청년 고민을 듣고 그들 목소리를 대변해 시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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