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시티투어 2층버스 운행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관광행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창원시가 올해 170억원을 들여 바다위를 거니는 ‘콰이강의 다리’, 시티투어 2층버스를 일반에 선보인다.

창원시는 2014년 7월부터 핵심 시정목표로 그간 다져온 관광과 문화예술 분야 변화들이 확산돼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한 해(Tipping Point)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시는 최근 2017년 관광 분야, 문화예술 분야, 도시재생 분야 핵심시책을 발표하고 공업도시로 대표되는 창원의 이미지가 관광과 문화예술,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로운 활력도시로 변모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먼저 경쟁력 있는 관광기반 시설 조성은 색다른 체험 관광시설로 저도 콰이강의 다리 강화유리와 사랑의 열쇠 조형물은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는 창원시 명물인 저도연륙교는 ‘바다 위를 걷는 다리’로 대변신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저도연륙교는 길이 170m, 폭 3m다.

콰이강의 다리는 바다를 지나는 다리 가운데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길이 80m, 폭 1.2m짜리 투명 강화유리를 깔고 있다.

수면에서 다리 상판까지 높이는 13.5m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 바닥 수십m에 걸쳐 투명유리를 깔아 훤히 보이도록 시도하는 것은 저도연륙교가 처음으로 창원시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관광객 편의를 높여줄 봉암유원지 주차장도 준공될 예정이며, 여름철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썸머페스티벌도 추진한다. 창동 불종거리, 진해 중원광장, 상남동·내서읍 등 도심 속 화려한 불빛축제 경관조명 조성도 확대 추진해 나간다. 또한, 관광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봉암유원지’ 주진입도로의 노후된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친환경 보행길로 개선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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