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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정병호 치과원장 가입

입력 : 2017-01-12 21:02:36 수정 : 2017-01-12 2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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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3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정병호 치과병원장(오른쪽)이 12일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전주 정병호(60) 치과원장이 1억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전북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3일 김제 출신의 거정건설 김재환(62) 대표에 이어 2번째이자 2012년 첫 회원 가입 이후 32번째다.

정 원장은 이날 가입식에 앞서 4800만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해 도내 저소득 세대의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나누는 기쁨만큼 세상에 값지고 즐거운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조선대 치의대를 졸업한 뒤 1987년 전주에 치아교정 전문병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친절하고 정확한 진료로 소문나 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사랑의온도탑’은 이날 현재 98도(58억6000여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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