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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동성로 애비뉴8번가’서

입력 : 2017-01-14 03:00:00 수정 : 2017-01-13 0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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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애비뉴8번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복합쇼핑몰 동성로 애비뉴8번가에서 열린다.

대구 도심인 동성로에 조성되는 애비뉴8번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과 중앙로역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애비뉴8번가는 하루 최대 60만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동성로에서도 가장 수요가 몰리는 위치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에는 바빈스커피를 비롯해 가츠린, 포베이, 고고함박, 39하노이, 총각, 뉴욕b&c, 스포필드(스크린스포츠) 등 서울의 홍대, 강남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참가한다.

또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아이템 및 업계 동향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패션, 화장품, 잡화, 스크린스포츠, VR테마존 등 기타 다른 업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들도 동성로 애비뉴8번가 입점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애비뉴8번가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하나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실시하는 창업자금대출 정보도 얻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은 창업투입자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며 대구시에서 이자 1.5%를 지원하는 제도를 통해 최저 1.95% 금리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비뉴8번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임차를 신청하는 점주에게는 무상 임차 12개월 특별혜택 등과 함께 청년창업자, 퇴직자창업자를 비롯한 창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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