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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선사시대로, 대구 3대 걷기 투어코스로 개발"

입력 : 2017-01-14 03:00:00 수정 : 2017-01-13 1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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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유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업이 올해부터 대구 달서구에서 본격화 된다.

달서구청은 (재)세종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선사시대로 기본용역 보고서에 따라 단계별로 월배권 5개 공원을 연결해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투어로드를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구 김광석 길과 근대골목투어에 이어 대구를 대표하는 3대 걷기 투어코스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선사유적 정책 자문을 맡고 있는 계명대 김권구 교수(사학)는 “국내 어디에도 대도시 내에 2만년의 시차를 두고 다양한 선사·고대유적이 몰려있는 곳은 없다”면서 “특히 월배권을 중심으로 투어로드를 연결하면 매력적인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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