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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 소니오픈 1R서 11언더 59타…역대 최연소 50대타수 기록

입력 : 2017-01-13 08:43:30 수정 : 2017-01-13 08: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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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미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59타를 쳐 역대 최연소 50대타수 기록 보유자가 됐다.

토머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이글 2개, 보기 1개를 묶어 11언더파 59타를 기록했다.

지난주 SBS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토머스는 2주 연속 절정의 샷 감각을 과시, 올시즌 최고 블루칩으로 등장했다.

PGA 투어에서 50대 타수를 기록한 것은 토머스가 통산 7번째이자 최연소.

종전 최연소 PGA 투어 50대 타수 기록은 1999년 당시 59타를 친 28세의 데이비드 듀발이었다.

지난해 8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짐 퓨릭이 12언더파 58타로  PGA 투어 사상 18홀 최소타 기록이다.

PGA 투어에서 59타 기록은 1977년 알 가이버거를 시작으로 칩 벡(1991년), 데이비드 듀발(1999년), 폴 고이도스, 스튜어트 애플비(이상 2010년), 퓨릭(2013년) 등 이번 토머스까지 7명이 작성했다.

퓨릭은 유일하게 두차례 50대 타수를 친 선수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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