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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절친' 에브라, 프리미어리그 복귀 움직임

입력 : 2017-01-13 09:43:10 수정 : 2017-01-13 09: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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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시절 박지성의 '절친'으로 알려진 왼쪽 측면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36)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전망이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13일(한국시간) 이청용의 소속팀인 크리스털 팰리스가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에브라 영입을 위한 계약 성사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2006-2014년 맨유에서 활약한 에브라는 2014년 이적료 550만 파운드(약 78억7천만원)에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이적이 성사될 경우 2년 반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다.

스카이스포츠는 다수 구단이 에브라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크리스털 팰리스행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며, 양 구단은 물론 에브라도 이적에 동의했다고 소개했다.

샘 앨러다이스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 보강에 중점을 두고 3~4명의 선수에 대해 영입 시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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