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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최강급 한파… 월요일 오후 평년기온 회복

입력 : 2017-01-14 14:18:05 수정 : 2017-01-14 14: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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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4일 전국적으로 최강급 한파가 찾아오지만, 월요일인 16일 오후부터 차츰 누그러져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은 “시베리아에 있는 매우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 부근으로 남하하면서 오늘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0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크게 낮았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다.

일요일인 15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그러나 월요일인 16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평년수준을 점차 회복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매서운 한파는 월요일 오후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지만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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