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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200만 돌파 '재밌는 복선' 주인공은 왜 아이폰을 썼나

입력 : 2017-01-14 17:34:15 수정 : 2017-01-14 1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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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이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의미가 담긴 장면들을 공개한다.

'너의 이름은.'은 지난 4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너의 이름은.' 속에서 미츠하의 머리끈을 도쿄에서 처음 본 타키에게 준다. 당시 타키는 미츠하를 모르는 상태. 그날 이후 미츠하는 머리카락을 자르고 불꽃축제를 간다.

이 머리끈은 어머니의 유품으로, 극장판에서는 나오지 않는 부분이다.

또 미츠하와 타키는 애플의 아이폰을 쓰는데 타키는 6S, 미츠하는 5S를 쓴다. 시간의 어긋남을 보여주는 의도다.

또 미츠하의 고등학교 선생님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 '언어의 정원'에서 나왔던 유키노다. 일종의 팬서비스인 것.

한편 '너의 이름은.'은 개봉 11일 째 200만관객을 돌파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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