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첫 주 보합(0.00%)을 기록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둘째 주(13일 기준)에 다시금 0.01% 하락 전환했다. 금리 인상과 각종 규제 정책으로 수요 유입이 제한되면서 아직은 매매가격 바닥시점 예측이 이른 시점이다.
전세가격은 서울이 0.05%, 수도권이 0.01% 상승한 반면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전세시장 움직임은 제한됐고, 수요대비 공급량이 부족한 서울의 경우는 여전히 전세물건이 귀한 상황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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