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비, '주말 공략' 성공…"차트+화제성 다잡았다"

입력 : 2017-01-16 09:39:06 수정 : 2017-01-16 10:18:2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비가 ‘최고의 선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3년 만에 컴백한 비의 신곡 ‘최고의 선물’은 15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멜론은 9위에 안착했다.

이 곡은 16일 오전 현재까지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도깨비’ OST 차트 장악 속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비는 컴백에 앞서 ‘일요일 자정 발매’라는 카드를 꺼내 이례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행보에 도전했다. 또한 앨범 발매와 함께 총 6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 공방전을 펼쳤다.

비는 지난 14일 골든디스크 시상식 특별무대를 시작으로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말 공략은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비는 신곡 발매 전부터 15일 오후까지 하루 종일 실시간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16일 0시 기준 네이버 일간 인기LIVE에서 조회수 1위(94만)로 등극하며 화제성까지 다잡았다.

예능부터 음악 프로그램까지 비가 휩쓸고 간 자리는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이었다. 3년 만에 ‘최고의 선물’과 함께 돌아온 비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남자 솔로 아티스트의 저력을 과시하기 충분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