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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노, 서울 떠난다…中 스좌장 이적

입력 : 2017-01-16 10:20:51 수정 : 2017-01-16 1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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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노(30)가 FC서울을 떠난다.

서울은 16일 아드리아노가 중국 2부리그 스좌장 융창으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2015년 여름 서울에 입성한 아드리아노는 K리그 클래식에서만 43경기에서 25골 7도움을 올렸다. 데얀, 박주영과 함께 아데박 트리오를 형성하며 팀이 지난해 K리그 패권을 거머쥐는데 일조했다.

그동안 아시아 복수 구단으로부터 꾸준히 이적 제의를 받은 아드리아노는 거액을 제시한 스좌장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채 국내 무대를 떠나게 됐다. 아드리아도는 중국에서 약 35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은 아드리아노를 보내면서 40억원 가량의 이적료를 챙겼다. 서울은 새 외국인 선수의 영입으로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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