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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비와 절친한데…김태희 본 적 없다"

입력 : 2017-01-16 12:03:40 수정 : 2017-01-16 13: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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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스(사진 왼쪽)가 비(사진 오른쪽)와 김태희의 열애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알렉스는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절친한 비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절친'답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MC들은 "알렉스가 사전 인터뷰 당시 비에 대한 폭로를 약 A4용지 40장 분량으로 쏟아냈다"고 밝히며, 제보들을 하나씩 공개했다. 이에 비는 "지금 나를 상대로 소송을 걸겠다는 거냐"며 알렉스의 이야기에 장난기 짙은 반응을 보이면서도 조목조목 반박해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렉스의 첫 번째 폭로는 "비가 김태희와 사귄다는 건 뻥(?) 같다"는 것이다. 알렉스는 "(비와)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나는 절친한 사이임에도 그녀를 본 적이 없다"며 "존재한다는 데 보이지 않는다"고 폭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말을 들은 비는 당황한 것도 잠시 "지금 다 죽어보자는 거냐"며 맞폭로를 예고했다. 

비와 알렉스의 폭로전과 비-김태희의 연애 뒷이야기는 16일 오후 9시3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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