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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드', 뜨거운 호평!.. 리뷰 포스터 공개

입력 : 2017-01-16 18:15:44 수정 : 2017-01-16 18: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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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얼라이드` 포스터)
‘얼라이드’의 누리꾼부터 기자들까지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얼라이드’는 지난 11일 개봉 후 동시기 개봉작 중 평점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며 뜨거운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 분)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 분)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듯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대공습 후 폐허가 된 런던의 시가지를 배경으로 창문 앞에 나란히 선 맥스와 마리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중 스파이로 의심받는 아내 마리안의 손목을 잡은 채 그녀를 바라보는 맥스의 모습은 그녀가 스파이가 아니라는 것을 굳게 믿는 듯 깊은 사랑을 담아 보는 이의 마음을 애절하게 만든다.

반면 그의 눈을 피해 다른 곳을 바라보는 마리안의 의미심장한 표정과 서로 엇갈린 두 사람의 시선은 이들이 과연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 될 것인지 결말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많은 매체들과 네티즌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 중 배우들의 연기부터 극의 스케일, 연출 등 다방면으로 호평을 자아냈다.

한편 ‘얼라이드’는 관객들에게 가장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선사하고 있으며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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