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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건립 30주년 앞두고 본관 보수공사 진행

입력 : 2017-01-16 20:44:28 수정 : 2017-01-16 2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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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내부 공사로 인한 휴관 공지.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내년이면 건립 30주년을 맞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본관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건립 당시 서울 남산 어린이회관에 있었지만, 장서 수가 늘어나면서 1988년 현재 위치인 서초구 서초동으로 옮겨왔다.

이번 보수공사에서는 6층부터 1층까지 순차적으로 난방과 소방시설, 조명 등을 교체하고 내진성능을 보강한다. 공사는 16일부터 2018년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는 층은 부분 폐쇄되고, 분진과 소음이 발생하는 공사를 하는 2월13일부터 3월27일까지 본관 전체를 임시휴관한다. 내년 2월12일~3월26일에도 휴관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휴관 중에는 디지털도서관에 임시 서가와 열람실을 설치하고, 신간 도서 1500여권을 비치한다. 또 지하서고에 있는 자료는 전날 예약하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기간 본관 정기휴관일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에서 매주 월요일로 확대된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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