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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안전마을 커뮤니티 센터 설치

입력 : 2017-01-17 09:57:29 수정 : 2017-01-17 0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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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의 범죄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당2동에 안전마을 커뮤니티센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범죄에 취약한 구간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동주민센터 외에는 안전을 위한 주민공간이 없어 주민 소통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센터는 사당동 43-24번지 일대에 연면적 24.94㎡의 조립식 컨테이너 구조로 설치됐으며, 향후 구체적인 시설 활용 방안은 사당2동 주민센터와 지역 마을안전봉사단이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한편 사당2동은 지난달 64번지 일대 구간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로 채워 ‘안전마을’ 새 단장을 마쳤다. 해당 구간에는 이동식 폐쇄회로(CC)TV 1대를 비롯해 그림자조명 3개와 방범조명 2개, 안내표지판 등이 설치됐으며 주택가 일부에는 방범창이 새로 만들어졌다.

박범진 동작구 도시전략사업과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전마을 조성에 반영했다”며 “특히 안전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주민중심의 안전 활동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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