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역초역세권, 3만 5천 배후수요까지 품은 '구리스마트벤처타워' 상가

‘11∙3 부동산 대책’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주택시장에 제동이 걸리면서 비거주용부동산 시장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뛰어난 접근성과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역세권상가는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

상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에 위치할수록 유리하다. 같은 이유로 기업이 밀집된 업무지역이나 대규모 주거 단지가 있는 곳에 위치한 상가도 인기가 높다.

경춘선 별내역초역세권 상가인 ‘구리스마트벤처타워’ 역시 개발 계획이 알려진 뒤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이 상가는 경춘선 별내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는데다 반경 2km 이내에별내신도시, 갈매지구, 신내3지구 등 약 3만50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상가 주변으로 대규모 업무지구도 자리 잡고 있어 지리적으로 우수하다.

사업 관계자는 “구리스마트벤처타워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주 직원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한 데다 별내역에서 주택단지와 업무지구까지 이동하는 길목 한가운데 위치한 만큼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방문객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구리스마트벤처타워는 상업 시설을 스트리트몰 형태로 설계해 기존의 타 상가와 차별성을 꾀했다. 2층에 위치한 상가 중 일부는 전용 테라스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 확보를 최대화했으며, 층고 역시 5.5~6m로 높아 내부 공간 활용도 자유롭다.

구리스마트벤처타워는 계약금을 10%로 책정해 초기 부담을 덜었다. 이후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순환로 212 에이원프라자 3층에 마련되어 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