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부모님 건강 위한 효도 선물 하려면?

피로감이나 두통 많이 느낀다면 C형간염일 수 있어… 기본 건강 상태 파악하는 것도 중요

예년보다 빨리 설 명절이 찾아온 탓에 선물을 찾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그럼에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이 바로 부모님을 위한 선물이다. 흔히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종합선물세트 등이 호와 불호가 갈리지 않는 선물로 여겨지지만, 개개인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설을 맞아 부모님 건강을 위한 효도 선물을 하고자 한다면 개인 맞춤 건강 관리의 방향을 알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두통이나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C형간염을 의심할 수 있다. 지난해 집단감염으로 이슈가 된 C형간염은 한 번 감염되면 70~80%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며,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초기 증상이 몸살이나 감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치기 쉬우며,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미리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016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오라퀵은 가정에서 20분 만에 C형간염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기기 ‘오라퀵 HCV’를 선보이고 있다. 채혈이나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기구로 잇몸을 훑기만 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만큼 검사 결과의 정확도가 99.8% 이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기본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 건강하거나 피부가 좋다고 해도 미래까지 보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이러한 점에서 개인 맞춤 건강관리의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제노플랜’을 색다른 설 선물로 추천할 만 하다.

제노플랜은 약국 및 온라인에서 구입한 타액 수집 키트를 업체에 보내면 피부와 모발,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탈모 등 12가지 항목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신청이나 진행 절차가 까다롭다고 생각하던 유전자 검사를 간편하면서 합리적인 비용에 할 수 있게 된 것.

좋은 씨앗이라도 비옥하지 않은 땅에 뿌리면 잘 자라지 않는 것처럼 건강 역시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아무리 유명한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을 사용해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 그러니 이번 설 명절에는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하고 미래를 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C형간염 자가진단키트인 오라퀵 HCV와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제노플랜은 가까운 약국이나 온라인 인솔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