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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퇴주잔 vs 턱받이 '화제'... 네티즌 '한국인 코스프레' 핫이슈 등극

입력 : 2017-01-17 13:33:45 수정 : 2017-01-17 1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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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사회적 핫이슈로 연일 급부상 중이다.

16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반기문 퇴주잔’, ‘퇴주잔’, ‘반기문 턱받이’ 등이 연이어 등장한 가운데 반기문 총장에 대한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944년 6월 13일에 출생한 반기문 총장은 제7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한 외교관이자 제8대 UN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출생지는 충청북도 음성군이다.

더욱이 반기문 총장은 1970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차석으로 합격해 외무부에서 근무했고, 외무부에서 겸손하고 능숙하다는 평판을 얻었다. 외무부 미주국장, 외교정책실장 등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외교통상부 차관을 지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한편, 퇴주잔(退酒盞)의 사전적 의미는 ‘제사(祭祀)를 지낼 때 퇴주한 술잔’을 의미하는 것으로 술을 묘소에 뿌리고 술을 채워주면 향 뒤에 두 번 돌려 올려야 하는 것이 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네티즌들은 “반기문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턱받이, 퇴주잔... 다음 소식이 궁금해~”, “반 총장의 한국인 코스프레 지겹다!” 등의 비난성 댓글이 쏟아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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