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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 "재벌 회장 구속" 1인 시위

입력 : 2017-01-17 13:53:12 수정 : 2017-01-17 13: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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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이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을 뇌물죄로 구속하라"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광주시당은 이날 '800억 뇌물 모금창구 전경련 해체, 박근혜와 재벌 총수 뇌물죄 구속'이라 적힌 피킷을 들고, 광주 금남로 삼성생명 금남로지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광주시당은 "삼성이 박근혜 최순실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국민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을 이용해 엄청난 특혜를 받았다는 사실은 온 국민이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이재용 부회장은 국회 청문회에서 시종 모르쇠로 일관했다. 증거 인멸과 도주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구속 수사가 당연하다"고 밝혔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날부터 설 연휴 전날인 26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재벌 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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