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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보험금 1억원 기부할 것” 최상인씨, 어린이재단에 밝혀

입력 : 2017-01-19 21:07:24 수정 : 2017-01-19 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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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망 후 유족이 받게 될 거액의 보험금을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기로 한 기부자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달성군에서 농기계부품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최상인(67·사진) 세운물산 대표가 주인공이다. 그는 사후 보험금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이하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어린이재단은 19일 “최 대표가 사후 보험금 1억원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며 “어린이재단 역사상 이런 경우는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후 보험금 기부란 기부자가 사망했을 때 발생하는 보험금 수령인을 모금단체로 지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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