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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만 반드시 성공하는 쉬운 다이어트법

입력 : 2017-01-20 14:39:34 수정 : 2017-01-20 14: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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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한 해 동안의 계획을 세우고 마음가짐을 다지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무리한 계획으로 인해 결심하고 도전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잦다.  거창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다가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이는 지름길은 고가의 헬스클럽 이용권을 끊고 무리한 식단 조절을 강행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계획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성공하기 쉬운 가장 좋은 관리법이다. 2017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미국 온라인매체 위티피드가 소개했다.

1. 건강한 점심 선택하기


점심에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잔뜩 먹고서 저녁에 헬스장에 가서 뺄 생각을 하고 있진 않은가.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첫걸음이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골고루, 저녁은 모자란 듯 먹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매끼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이다.

2. 쿠키, 빵 대용 찾기


식사 중간 출출할 때 쿠키나 빵을 먹는 습관을 고치는 것도 좋다. 밀가루 대신 아몬드, 커피 대신 녹차로 출출함을 달래보자. 달콤한 맛이 당길 땐 밀크초콜릿 대신 다크초콜릿 한 조각을 천천히 입에 넣고 음미한다.

3. 물을 많이 마신다


많은 사람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한다. 그럴 때마다 쿠키나 빵을 입에 밀어 넣는다면 어느새 체중이 불어나 있을 것이다. 평상시 물을 챙겨 먹는 습관은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 해소에도 좋다.

4. 종종 식사를 간단히 때운다


매끼 다 챙겨 먹으면서 살을 빼기란 쉽지 않다. 살을 빼기로 마음먹었다면 한 끼 정도는 가벼운 식단으로 대처하자. 이 방법은 운동 시 칼로리 소모량을 향상시킨다. 건강한 요기를 위한 견과류나 말린 과일을 담아 가방에 넣고 다니자.

5. 합당한 목표를 세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운다. 무리한 식단 제한이나 운동 등 한꺼번에 많은 변화를 주는 것은 음식에 대한 욕구만 키울 뿐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자칫하면 과식을 부르는 습관을 만들 수 있으니 조금씩 양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자.

6. 건강한 재료를 식단에 포함한다


흰쌀밥 대신 현미밥을 선택하고, 이뇨작용에 좋은 호박 등을 챙겨먹는다. 귀리, 치아시드 같은 자연 곡물 역시 다이어트에 좋다. 샐러드에 첨가하거나 간식거리에 첨가해 먹으면 딱이다.

7. 채소와 과일


채소나 과일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채소와 과일엔 다이어트에 좋은 다량의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양에 비해 주는 포만감도 높아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8. 가공식품 먹지 않기


가공식품은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려 한 끼를 때울 수 있지만 당신의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얻기엔 부족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고기 대신 먹는 콩고기도 칼로리는 낮을지언정, 많은 가공절차를 걸쳐 만들어낸 식품이다. 그보다는 신선한 두부 요리를 해 먹는 것이 몸에는 더 좋다. 매끼 신선한 재료를 섭취하도록 노력하자.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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