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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종영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 17.5%

입력 : 2017-01-21 17:01:22 수정 : 2017-01-21 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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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쓸쓸하고 찬란하신(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치솟았다.

20일 방송된 '도깨비' 14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지난 13회 15.5%보다 2% 포인트 올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20.2%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신 박중헌(김병철)을 죽이고 불로 타올라 재가 되어 흩어졌던 김신(공유)이 땅도 하늘도 아닌 중천을 홀로 외롭게 떠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로부터 9년 뒤 마치 첫 만남 때처럼 지은탁(김고은)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끈 촛불에 김신은 지난 날 메밀꽃밭에서 약속했던 서약서처럼 그녀의 부름에 응했다.

하지만 그가 사라진 후 저승사자(이동욱)를 뺀 모두의 기억에서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김신이란 이름과 추억은 두 사람의 감동적인 재회를 가로막는 벽이 됐다.

'도깨비'는 21일 저녁 15회와 16회를 연속 방송하고 끝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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