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황태순, 네티즌…“정체성은 분명히 박사모인데. 박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은 아니라고”

입력 : 2017-01-21 14:25:01 수정 : 2017-01-21 14:25: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MBN 방송화면 캡처

황태순 정치평론가가 "참여정부 때 블랙리스트가 있었지만 안 걸렸을 뿐"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황태순은 21일 MBN뉴스특보에 출연 김남국 변호사와 함께 현 정권의 블랙리스트와 김기춘, 조윤선 구속과 관련해 설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황태순은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돈으로 쥐락펴락하는 건 나쁜 짓이다"면서 "참고로 참여정부 시절 5년간 중앙정부에서 언론사에 지원하는 지원금이 있다. 1등 서울신문, 2등 한겨레, 3등이 경향이다"며 "꼴찌가 조선일보다. 보수언론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블랙리스트를 옹호할 생각이 없다. 일벌백계를 하기 위해서라도 본보기를 보여야하지만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던 건 맞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eyel****) 이제야 실검에” “(7579****) 내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khc7****) 정체성은 분명히 박사모인데. 말끝엔 박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은 아니라고 말하더라” “(gorh****) 처음엔 옳은 발언 잘한다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박사모스럽더라구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