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0여분만에 50.3㎡ 크기의 집 대부분이 불타 1천4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노모와 단둘이 사는 서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자주 마시는 문제로 어머니와 다투다가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서씨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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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1-21 16:36:33 수정 : 2017-01-21 1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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