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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참가한 여자부 V-스타팀의 김희진(IBK 기업은행·오른쪽)이 한 손에 태블릿 PC를 들고, 선글라스를 쓴 ‘비선 실세’ 장본인 최순실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득점 세리머니를 연출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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