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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 곳곳 정체… 강릉~서울 2시간40분 예상

입력 : 2017-01-30 16:34:34 수정 : 2017-01-30 16: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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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강원권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 5.7㎞, 둔내나들목~새말나들목 17.1㎞, 대관령나들목~속사나들목 19.5㎞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수도권 구간에서 극심한 지·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남춘천나들목~강촌나들목 8.9㎞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중앙고속도로는 춘천 방면 치악휴게소~남원주나들목 13.6㎞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금 강릉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는 2시간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당국은 점차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혼잡 구간이 더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체는 늦은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보는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교통정보 앱, ARS안내전화(1588-2504)를 이용해 실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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