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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종합센터 이전… 3일 양재동 aT센터로

입력 : 2017-02-03 03:00:00 수정 : 2017-02-02 1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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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청년 귀농창업 지원과 9개 도(道)의 서울통합사무소 구축을 위해 3일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확대 이전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 양재역 송암빌딩 3층에서 서초구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 4층으로 자리를 옮긴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9개도·유관기관 통합상담체계 구축과 귀농귀촌 종합지원계획의 단계별 실행사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중이다. 종합센터는 전문상담사를 5명에서 7명으로 늘리고 지자체 통합상담을 벌여 원스톱 상담서비스와 상담대기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개소식에는 귀농귀촌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귀농 확대를 위한 정책 간담회’도 열린다.

2014년 7월 수도권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 귀농귀촌종합센터에는 지난달까지 모두 4만2563명의 귀농상담인원이 다녀갔고, 1만7005명이 귀농교육을 받았다. 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 후 귀농귀촌 정착률이 2014년 9.26%에서 2015년 17.97%, 지난해 22.15%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귀영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행복한 동반자로서 맞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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