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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탈 땐 ‘코레일톡 플러스’ 이용하세요

입력 : 2017-02-02 20:21:43 수정 : 2017-02-02 2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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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 / 특실 업그레이드 등 새 기능 선봬 3일부터 KTX 표 예매 등을 위한 코레일 모바일 앱이 이용자가 쓰기 편리하도록 기능이 늘고, 서비스 수준도 대폭 개선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기존 코레일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을 개편한 ‘코레일톡 플러스’를 3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새로 만들어진 코레일톡 플러스엔 5가지 기능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마일리지 특실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타임 세이빙 서비스는 홍 사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실 업그레이드는 기차역에 열차 출발 20분 전에 도착한 고객이 일반실에서 특실로 변경하는 가격을 50% 할인받는다.

코레일 마일리지가 2만포인트 이상 쌓인 경우에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서울∼오송 KTX 일반석 가격은 1만8500원이고 특실은 2만5900원으로 일반석에서 특실로 갈아타려면 추가요금 7400원과 예약 변경 수수료가 발생한다. 특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요금 7400원의 절반인 3700원만 마일리지로 결제하면 되며 수수료도 없다.

타임 세이빙 서비스는 예매한 열차 출발시간보다 기차역에 30분~1시간 일찍 도착한 경우 더 빨리 출발하는 열차로 승차권을 변경할 수 있도록 자동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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