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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 '北 용의자'는 70년생 리정철"

입력 : 2017-02-18 13:27:21 수정 : 2017-02-18 13: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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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네 번째 용의자로 북한 여권을 소지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밤 셀랑고르 주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1970년 5월 6일생 ’리정철(Ri Jong Chol)’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된 말레이시아 서류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이에 앞서 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권을 소지한 여성 2명과 여성 용의자의 남자친구 말레이시아 남성을 체포한 바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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