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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기업은행, 중소기업 법률지원 MOU

입력 : 2017-02-21 02:28:00 수정 : 2017-02-20 2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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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오른쪽)과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20일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법무부는 20일 중소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법률지원 서비스 강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법무부의 법률지원과 기업은행의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등 긴밀한 협업이 목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홍보 강화를 도모하고, 법무부의 경제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계약 체결, 지식재산권 보호, 국제분쟁 등 분야에서 법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기업 대상 설명회, 상담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법령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는 등 중소기업 법률지원 강화를 위하여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그밖에 업무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 및 지속적인 협력을 뒷받침하고자 두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법률지원서비스 실무협의회’도 개설한다.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협약식에 참석해 “법무부는 기업의 법률 리스크를 줄여 기업인들께서 경영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은행과 긴밀히 협조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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