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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한파 맹위… 서울·수원 아침 최저 영하6~7도

입력 : 2017-02-20 19:54:16 수정 : 2017-02-20 2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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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엔 전국 비 또는 눈 21일 오전 전국에 막바지 한파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일 “내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매서운 칼바람 기온이 떨어지고 찬 바람이 매섭게 분 20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나온 시민들이 몸을 움츠리며 걷고 있다.
이제원 기자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8도, 대전·수원 영하 7도, 서울 영하 6도, 광주 영하 5도 등으로 평년보다 3∼6도가량 낮다. 또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낮에는 추위가 풀려 평년과 비슷한 수준(2∼11도)까지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22일 오전에는 전국에 걸쳐 비나 눈이 오겠다. 특히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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