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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수돗물 식수로 적합… 고객만족도 높아

입력 : 2017-02-22 03:00:00 수정 : 2017-02-21 13: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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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수돗물이 식수로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도 관련 고객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평가됐다.

21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역 주민 61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1개월 동안 수돗물 인식도 및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상수도 업무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고객만족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진행했다.

조사항목은 수돗물에 대한 주민 인식도 10문항과 고객 만족도 5문항으로 직접 대면 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실시됐다.

설문결과, 시민의 85.2%가 ‘수돗물이 식수로 적합하다’고 응답했고 상수도 서비스 등 고객만족도도 95%로 높게 나타나 2014년 이후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용방법으로는 ‘수돗물을 직접 또는 끓여서’ 마시는 경우가 45.2%로 가장 높았으며 ‘수돗물을 정수기로’ 정수해 마시는 경우가 32.1%, ‘생수(먹는 샘물)’를 음용하는 경우가 19.6% 순으로 나타났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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