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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균상·이하늬, "난 괴물이 됐어" 눈물의 키스

입력 : 2017-02-21 10:16:56 수정 : 2017-02-21 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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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과 이하늬가 '눈물의 입맞춤'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기 위해 마을에 왔다가 장녹수(이하늬 분)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녹수는 "내 자식이 '어머니'하면서 울어도 내 마음은 얼음장이다. 나는 괴물이 됐다"라고 자책하며 오열했고, 길동은 그런 녹수를 끌어 안으며 "우는 걸 보니 괴물은 못 될 것 같다"고 위로했다. 



이어 "내가 예전에 말했지 않았나.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인연을 맺기로"라고 말하며 녹수에게 입을 맞췄다.

이날 '역적'은 지난 방송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11.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정민 기자 n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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