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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케이 브라더즈, 듀스-언타이틀 뒤를 이을 남성듀오 예고

입력 : 2017-02-21 10:43:26 수정 : 2017-02-21 11: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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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성엔터테인먼트 제공
듀스와 언타이틀을 잇는 싱어송라이터 뉴잭스윙 듀오 아이케이 브라더즈가 미니앨범 'NEW JACK CITY'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4년 싱글 'KILL THEM ALL'로 데뷔한 아이케이 브라더즈는 마초(본명 장익제)와 카키베이비(본명 장익현) 친형제로 이루어진 힙합 뉴잭스윙 그룹으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뉴잭스윙 음악을 21세기에 맞는 기술력과 트렌드로 재탄생 시켰다.  

타이틀곡 '달려가'는 그들의 자작곡으로 9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뉴잭스윙" 장르이다. 90년대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구현해내기 위해 당시의 전자음향 소스들을 많이 사용했으며 동시에 최신 테크놀로지에 충실하기 위한 음향을 갖추기 위해 믹싱 및 마스터링에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이케이 브라더즈는 "오랫동안 음반과 공연으로만 활동을 해오다가 음악 방송을 통해 우리들을 어필할 생각을 하니 긴장되지만 한편으로 설렌다"며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우리를 선보이는 만큼 야심차게 준비해서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쌍둥이 듀오 인앤추와 김앤장뮤직을 설립 후 매달 정기공연을 하며 그들의 팬층을 확보하고 입지를 다져온 아이케이 브라더즈는 향후 공연은 물론 방송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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