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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비스트 상표권 잘 모른다…조심스러워"

입력 : 2017-02-21 16:45:01 수정 : 2017-02-21 1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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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두준이 '비스트'라는 그룹명을 쓰지 못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윤두준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 제작발표회에서 "('비스트'라는)이름에 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알고 있는 사실도 없고, 제작발표회다 보니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윤두준을 비롯해 양요섭, 용준형, 이기광, 손동운 등 전 비스트 멤버들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윤두준은 요리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는 것에 대해 "회사 옮긴 지 얼마 안됐는데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먹는 걸 워낙 좋아하는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좋다"고 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3'는 백종원과 제자 4인이 싸고 구하기 쉬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집밥 레시피를 선보인다. 가수 윤두준, 개그맨 양세형, 배우 남상미, 이규한이 새로운 제자로 합류한다. 1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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