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곤 교수는 일본 오사카(大阪)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를 지냈다. 저서로는 ‘근대 조선의 아이덴티티와 최남선’ 등이 있고, 최남선이 쓴 ‘단군론’과 ‘만몽문화’ 등을 번역했다. 박순녀씨는 1960년 소설 ‘케이스워카’로 등단했고, 한국소설문학상과 펜문학상을 받았다.
육당학술상과 춘원문학상은 육당 최남선(1890∼1957)과 춘원 이광수(1892∼1950)의 학문적·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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