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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립다" 故이은주, 오늘(22일) 사망 12주기

입력 : 2017-02-22 09:30:05 수정 : 2017-02-22 1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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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은주
배우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지났다. 22일 고(故) 이은주의 사망 12주기를 맞아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은주의 기일 하루 전인 21일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오래전 이은주랑 열심히 살았었다"라며 "내일(22일) 보러가야겠다"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故 이은주(사진 왼쪽)와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

생전 이은주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올해도 매년 그러했듯 고인이 잠든 청아공원을 찾아 조용한 추모식을 치를 예정이다. 

고 이은주는 2005년 2월22일 25세의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했다. 1980년생인 이은주는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와 2000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오! 수정'을 통해 대종상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주홍글씨', 드라마 '불새' 등에 출연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2005년 2월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우울증 진단을 받아 수차례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살 동기는 아직도 미스터리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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