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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장기 임대아파트 ‘진해 남문 리젠시빌 란트’, 3월 10일 첫 선

입력 : 2017-02-22 16:07:58 수정 : 2017-02-23 1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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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에 우수한 정주여건을 더한 기업형 임대주택이 부동산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 등의 분양 조건에서 자유롭고 대폭 완화된 규제에 분양 문턱이 낮다.

또한 청약조건 또한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제한 및 분양전환 의무, 입주자 자격 등의 제한이 없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입주 시 최대 8년 동안 새집에서 내 집처럼 퇴거의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감정원 시세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3.3㎡당 평균 1,26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역시 현재 3.3㎡당 933만원으로 1월(3.3㎡당 877만원)보다 6% 올랐으며 이는 전용 84㎡를 기준으로 하면 연초 대비 1,800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해 남문지구 ‘리젠시빌 란트’가 위치한 부산경제자유구역은 51.2㎢ 규모로 5개 구역, 19개 지구에 2020년까지 물류, 유동, 국제 업무 등의 산업을 유치해 18만여 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조성될 계획으로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창원시 진해구에 공급된 첫 기업형 임대아파트 리젠시빌 란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총 487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중소형 타입(전용면적 73㎡, 84㎡)으로만 지어지며 주택형별 세대 수는 ▲73㎡A 110세대, ▲73㎡B 128세대, ▲84㎡ 249세대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타입 제외) 혁신평면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팬트리 공간이 제공되고 주부들의 가사 동선을 배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에 인접한 웅천초등학교(2018년 개교 예정), 중학교 예정부지(계획) 등이 위치해 도보로 안전을 중시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진해 남문 리젠시빌 란트는 입주민들을 위해 풍성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5% 정액제로 계약서 발행이 가능해 초기 구입 비용을 크게 낮췄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 521-4번지에 마련되는 견본주택은 3월 10일 개관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na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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