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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5월 결혼한다

입력 : 2017-02-22 18:21:54 수정 : 2017-02-23 0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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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32·사진 왼쪽)와 뮤지컬 배우 조성윤(32)이 부부가 된다. 

22일 윤소이와 조성윤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오는 5월 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외 구체적인 사항들은 향후 차분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둘은 오는 5월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동국대 연극학부 선·후배이자 동갑내기인 조성윤과 윤소이는 교제 2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본인들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어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둘의 앞날에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소이는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과 '무영검', '굿바이 솔로', 드라마 '무사 백동수'와 '천상여자' 등에 얼굴을 내밀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 출연 중이다. 

조성윤은 뮤지컬 '삼총사'와 '잭더리퍼', '드라큐라' 등에 출연한 10년차 배우다. 지난 5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공연을 마치고, 현재 사전제작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를 촬영 중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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