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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혜미와 결혼 전제 교제? 두 번째 열애설

입력 : 2017-02-23 11:45:57 수정 : 2017-02-23 15: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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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릭(본명 문정혁·39)과 배우 나혜미(27)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한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2014년 첫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현재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결혼 적령기인 두 사람은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신화 콘서트를 비롯해 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에릭 측 관계자는 "해당 보도를 방금 접했다.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4년 4월 열애설 보도 당시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주목받았고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잠깐 출연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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