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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레스토랑' 엘본더테이블에서 '엘본' 2행시 지으면 1년간 최고급 요리가 공짜

입력 : 2017-02-24 03:00:00 수정 : 2017-02-23 14: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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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엘본더테이블’이 ‘엘본’ 2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창립 7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엘본 2행시 공모전’은 경기침체, 북핵, 중국 압박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 놓인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을 복돋워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엘본’ 2행시를 지어 당선된 1등에게는 1년간 매주 1회 ‘셰프 특선 코스’ 무료 이용권, 2등 7명에게 1년간 매월 1회 ‘셰프 갈라 디너 코스’ 무료 이용권을 선물하여 엘본이 자랑하는 모던 크리에이티브 코스메뉴를 1년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등의 경우 연간 720만 원(식사 1회 15만원X48회+기타)어치의 최고급 식사 대접을 받게 되는 셈이다.

또 30명을 추첨해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티켓(1인 2매)을 제공한다.

응모방법은 엘본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팔로우하여 '엘본'으로 2행시를 지어 댓글에 남기면 된다. 

2행시는 예를 들면, ‘엘’본에서 즐기는 최고급 메뉴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 각국의 ‘본’토 메뉴를 뛰어 넘어 세계 최고의 요리 라고 기술하면 된다.

1등에 뽑힌 2행시는 향후 ‘엘본’ CF CM송으로 쓰일 예정이다.

응모 접수는 3월 1일부터 3월15일까지 15일간이다. 최종 결과 발표는 3월 17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엘본더테이블 관계자는 “국내 대표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한 엘본이 창립 7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 차원에서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엘본 고객들에게 식문화의 가치를 높여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본더테이블’은 Creative Modern Cuisine으로 2009년 봄, ‘ELBON for NOBLE’ 노블의미러(mirror) 이미지인 엘본(ELBON) 이라는 브랜드로 외식시장에 뛰어들었다. 가로수길 핫플레이스에 당시만 해도 메이저 호텔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로드샵으로 끌어내어 외식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전문 셰프들을 통해 고객의 식문화 가치를 높이겠다는 매우 이례적인 도전을 시도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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