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알려졌다.
'2017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제공 |
박용현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의 학생이나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상대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 5천 8백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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