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북, 청소년 역량 강화 위해 맞춤형 문화·복지 사업 추진

입력 : 2017-02-24 02:00:00 수정 : 2017-02-23 20:05: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북도는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활동 여건 확대,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자립지원 강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환경 조성, 청소년 정책 추진기반 제고 등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활동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11개 시·군에 160개 동아리를 뽑아 지원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8곳과 연계해 문화활동을 활성화한다. 맞벌이와 한 부모 등 가족부양 기능이 약화된 취약계층 가정의 방과후 활동 및 복지를 위해 21억원의 예산을 들여 11개 시·군에 13곳의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해 초중등 돌봄이들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생물다양성을 활용해 특성화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까지 ‘국립봉화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를 건립한다. 위기청소년의 사회안전망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21곳으로 늘려 가출과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 발견과 구조 및 상담 보호 자립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