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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지식재산권 분야 '올해의 로펌' 뽑혀

입력 : 2017-02-25 03:00:00 수정 : 2017-02-24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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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은 최근 미국의 저명한 법률전문지 ‘아메리칸 로이어’(American Lawyer)가 주최한 ‘아시안 리걸어워즈(Asia Legal Awards) 2017’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식재산권(IP)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광장 소속 김동은·이민호 변호사는 각각 에너지·공정거래 분야에서 올해의 변호사로 뽑혔다.

아메리칸 로이어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4회째 실시한 이번 시상식은 아시아 전역의 유수 로펌을 대상으로 했다. 광장은 외국계 제약회사를 대리해 허가특허연계제도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외국계 회사 간 천식약 용기 디자인에 관한 글로벌 부정경쟁소송에서 승소한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IP 로펌을 수상했다.

광장 지적재산권 그룹은 3년 연속으로 ‘아시아 IP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특허 부문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된 바 있다. 로펌전문 평가기관 ‘리걸500’에서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연속, ‘챔버스 아시아’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IP 분야 최우수 로펌에 뽑히기도 했다.

광장 에너지그룹의 김동은(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는 올해의 에너지 분야 변호사를 수상했다. 그는 포승집단에너지 사업, 일본 시마네현 하마다시에서 추진된 12MW 태양광 발전사업, 일본 와카야마현 아리타에서 추진된 16MW 태양광 발전사업들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장 공정거래그룹의 이민호(〃27기) 변호사는 올해의 공정거래 분야 변호사로 선정됐다. 그는 공정거래법 분야의 전문변호사로서 기업결합,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카르텔, 불공정거래행위 등 다양한 사건들을 수행해왔다.

광장 임성우 변호사는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곘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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